칠레푸룬즈가 칠레 컨셔스 오리진 프로그램에 합류하다

2022년8월7일

낙농업, 가금류 및 돼지고기를 생산하는 3대 생산업체들은 이미 농업부의 농업연구정책소(ODEPA)가 주도하는 칠레 컨셔스오리진 프로그램(Chile Conscious Origin Program)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칠레의 말린 자두 업계가 네번째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칠레푸룬즈(Chileprunes)라 불리는 이 협회는 칠레의 말린 자두 가공업자 및수출업자의 70%가 속한 거대한 모임입니다. 농업연구정책소는 이것이 아주 좋은 소식이라 생각합니다. 이는 기업 및 무역 협회가 칠레 […]

낙농업, 가금류 및 돼지고기를 생산하는 3대 생산업체들은 이미 농업부의 농업연구정책소(ODEPA)가 주도하는 칠레 컨셔스오리진 프로그램(Chile Conscious Origin Program)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칠레의 말린 자두 업계가 네번째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칠레푸룬즈(Chileprunes)라 불리는 이 협회는 칠레의 말린 자두 가공업자 및수출업자의 70%가 속한 거대한 모임입니다.

농업연구정책소는 이것이 아주 좋은 소식이라 생각합니다. 이는 기업 및 무역 협회가 칠레 컨셔스 오리진 프로그램을 통해스스로의 지속 가능성를 개선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입증하는 처사이며 지속 가능성이 회사 운영에 있어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이해했음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농업연구정책소의 지속 가능성 및 환경부의 부장인 다니엘라 아쿠냐(Daniela Acuña)는 칠레 컨셔스 오리진 프로그램에 속한 산업 부문의 발전에 관해 다음과 같은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우리는 프로그램 진행 상황에 아주 만족합니다. 지속 가능성에 대한 뚜렷한 표준이 있고 이미 여러 단계에서 APL(공정과정협약)을 세 개나 통과한 것을 통해 프로그램이 기업의 성공에 큰 기여를 했고 유용하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생산자들과 기업들이 이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싶어하는 것은 그 가치와 가능성을 높이 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프로그램의 참여 여부에 관해서 농업연구정책소(ODEPA)는 여러 산업 부문과의 대화를 계속해 왔습니다. 그리고 칠레푸룬즈가 대표하는 말린 자두 업계가 이 프로그램에 공식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는 좋은 소식을 널리 알렸습니다.

“칠레푸룬즈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어 했고, 원래의 공공 프로젝트를 이미 완료한 상태에서 FIA(농업혁신재단)에 전과정에 대한 자금 조달 신청을 했습니다. 그들은 농업혁신재단의 프로젝트를 수주했고 그 자금으로 그들의 표준을 재조정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APL을 준수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칠레 컨셔스 오리진 프로그램에 새 산업이 합류했다는 것은 우리에게 아주 좋은 소식입니다. 이는 기업들이 지속 가능성을 개선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는 증거입니다. 협회에 속한 기업들은 지속 가능성에 대한 어려움을 함께 연구하고 해결책을 찾아 같이 발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공공 부문 및 구매자에게 협회의 발전 상황을 알릴 수 있습니다.

칠레푸룬즈 협회는 칠레의 말린 자두 가공업자 및 수출업자가 모인 무역 협회입니다. 2005년에 설립되었고 현재 회원으로속한 회사가 열 개이며 그들이 수출하는 말린 자두는 국내 총 수출량의 70%를 차지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지속 가능성에있어서 국제 표준을 지키려 노력합니다. 이 산업은 HACCO 표준에 의거해서 운영하며 일부 회사는 BRC, IFS, 할랄(Halal), 코셔(Kosher), 그리고 유기농 인증을 받기 위해 이미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칠레 컨셔스 오리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이 새 산업은 사기업과 관공서가  제공하는 여러 가지 다양한 도구와 지침을통해 지속 가능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입니다.

농업연구정책소에 의하면, 새로운 산업이 칠레 컨셔스 오리진 프로그램에 합류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다양한 요구 사항을준수해야 합니다. 또한 모든 산업 분야에서 이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단체를 만들 만큼 규모를 갖춘 산업체, 기업을 관리하는 무역 협회 같은 것이 존재하는 곳만이 참여 가능합니다.

“여전히 지속 가능성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한 산업 부문들이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해결해야 할 현재의 과제입니다. 지속 가능성이 더 이상 추가적 수단이 아니라 생산 과정에서 꼭 필요한 선택이란 것을 모든 산업 분야에 이해시켜야 하는것입니다. 우리는 이 프로그램의 혜택과 좋은 성과를  널리 알려야 합니다. (… 중략)  저는 무역 협회들이 칠레 컨셔스 오리진 같은 훌륭한 프로그램을 담당할 수 있도록 강화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다니엘라 알바레스가 결론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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