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업계는 폐기물 처리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2022년3월28일

지속 가능한 산업의 정착을 위해서는 생산과 친환경 정책 간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칠레의 양돈 업계는 친환경 방침에 입각한 순환 경제를 유지하기 위해서 세계적 수준의 최첨단 기술에 2억 3,100만 달러(USD) 이상을 투자했습니다. 2021년에 칠레에서 생산된 육류의 80%는 진보된 2차 처리 시스템을 거쳤습니다. 그중 54.8%는 활성 슬러지공장, 18.4%는 혐기성 소화조, 3.7%는 온상, 2.9%는 버미필터에 해당됩니다. 나머지 […]

지속 가능한 산업의 정착을 위해서는 생산과 친환경 정책 간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칠레의 양돈 업계는 친환경 방침에 입각한 순환 경제를 유지하기 위해서 세계적 수준의 최첨단 기술에 2억 3,100만 달러(USD) 이상을 투자했습니다.

2021년에 칠레에서 생산된 육류의 80%는 진보된 2차 처리 시스템을 거쳤습니다. 그중 54.8%는 활성 슬러지공장, 18.4%는 혐기성 소화조, 3.7%는 온상, 2.9%는 버미필터에 해당됩니다. 나머지 생산량의 19.9%는 1차 고형물 분리 과정을 거쳤고 0.3%는 처리되지 않은 슬러리를 처분했습니다. 칠레 육류협회의 친환경부 부장인 다니엘라 알바레스(Daniela Álvarez) 씨는 자신있게 말합니다. “칠레의  친환경 시스템은 농산물을 위한 유기농 비료를 생산할 뿐 아니라 육류협회 소속 업체가 쓰는 에너지, 더 나아가 이웃 커뮤니티가 사용할 에너지까지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덧붙여 저희 업계는 물 소비량을 줄임으로써 칠레 전체의 수자원 절약에도 이바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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