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의 백색육 산업은 다향한 순환경제 실행과 바이오 비료 생산을 통해 만 명의 농부를 지원

2022년6월19일

현재와 미래에 구입 가능한 비료의 양은 앞으로 식품 부족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전통적인 비료의 대체물을 찾아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합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분쟁으로 비료가 부족해지면서 자연적으로 가격이 치솟았습니다. 전 세계의 농부들은 비료 사용을 줄이든지 농토를 줄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식량 부족의 위기에서 축산업 부산물인 분뇨, 생물 안정화 제품, 슬러리 및 소화물은 생산을 유지하고 더 나은 […]

현재와 미래에 구입 가능한 비료의 양은 앞으로 식품 부족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전통적인 비료의 대체물을 찾아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합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분쟁으로 비료가 부족해지면서 자연적으로 가격이 치솟았습니다. 전 세계의 농부들은 비료 사용을 줄이든지 농토를 줄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식량 부족의 위기에서 축산업 부산물인 분뇨, 생물 안정화 제품, 슬러리 및 소화물은 생산을 유지하고 더 나은 가격과 고품질을 보장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또한 유기 비료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 역시 화학 비료 사용량을 크게 줄여 순환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칠레의 돼지 및 가금류 생산 회사는 이미 수 년 동안 이 순환 경제에 입각해서 작업해 왔으며, 적용 계획에 따라 돼지의 슬러리와 소화물을 관개용수와 섞어서 비료로 뿌리는 적하 시비법 (fergitagion) 시스템을 운영 중입니다. 생물 안정화 물질 및 새똥과 같은 가장 건조한 재료는 토지 및 작물의 비료로 사용됩니다. 이런 방식들의 장점은 토양의 특성과 구조를 개선하는 데 꼭 필요한 질소, 인, 칼륨, 마그네슘, 칼슘 및 주요 유기물과 같은 다량 및 미량 영양소를 토양에 공급한다는 것입니다.

“현재 칠레의 양돈 산업에서 발생하는 슬러리는 100% 적하 시비법(fertigation) 시스템을 통해 재활용되고 있습니다. 보통 자체 논밭과 이웃 커뮤니티의 논밭, 그리고 축산 농장에 인접한 밭에 유통되고 있습니다. 이는 칠레 양돈 업계의 지속가능성 실행을 위한 노력이며 순환경제에 대한 약속을 지키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칠레포크의 회장인 후안 카를로스 도밍게스 씨가 언급했습니다.

칠레의 가금류 및 돼지고기 생산업계는 매년 1,300,000m3의 새똥과 생물 안정화 제품을 생성하고 농업에서 주로 비료 및 유기 토양 개량제로 사용되는 약 12,000,000m3의 슬러리를 만들어 냅니다.  전체적으로 약 91,000 헥타르의 농지와 10,000명 이상의 농부가 이 정책의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비료에 영향을 미치는 국제적 맥락

 동물 부산물은 탄소질 물질로 비료로 사용할 경우 토양에 영양분, 주로 질소, 인 및 칼륨을 제공하는데 이는 화학 비료를 가장 효과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라보뱅크(Rabobank)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에는 러시아와 벨로루시가 세계 탄산칼륨 수출의 4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러시아는 세계 암모니아 수출의 약 22%, 요소 수출의 14%, 인산일암모늄 수출의 약 14%를 차지했는데 모두 중요한 비료입니다.

한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주요 곡물 생산국입니다. 두 나라를 합하면 세계 밀 수출의 약 30%와 옥수수 수출의 20%를 차지하며 주로 현재 차단된 흑해를 통해 거래되었습니다. 이 두 국가의 수출 중단은 세계 식량 가격의 인플레이션을 부채질하는 데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위의 데이터는 두 국가 간의 갈등이 전 세계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다양한 식품의 생산 비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잘 보여 줍니다. 전쟁의 여파를 극복하기 위해 다른 대륙의 여러 국가들이 전통적인 비료 대신에 위에 언급한 유기농 비료의 사용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

프랑스에서는 줄리앙 드노르망디 농업부 장관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힘든 농부들을 돕기 위한 계획을 3월 말에 발표했습니다. 그중 하나는 지역 생산자에게 질소 주권을 주어 러시아에서 생산되는 요소에 의존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프랑스의 이니셔티브는 자연산 비료 생산을 장려하여 유기 비료의 개발을 촉진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프랑스의 국립 양돈 협회(Inaporc)는 이미 농작물 비료를 위해 질소가 풍부한 슬러리와 생거름의 회수를 요청했습니다.

한편, 스페인에서는 농부들이 화학 비료 가격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농지에서 동물 부산물을 유기질 비료로 사용하도록 ‘체계적인 추진’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소규모 농민 연합에서 그들은 이 유기 비료의 순환 경제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중요한 절약이자 부산물을 재사용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전쟁으로 우리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축산업계와 농업계의 원자재 공급처로 얼마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생산, 운송 및 상업적 거부권과 같은 현재의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두 나라가 전통적으로 제공해 온 원자재를 대체할 수 있는 대안을 계획하고 찾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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