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는 질병의 위협에서 국경을 수호하여 돼지고기 수출국으로서의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2022년3월28일

칠레의 주요 돼지고기 수출업체가 모인 협회인 칠레포크는 칠레의 동식물 위생 상태를 향상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칠레포크에 속한 회사들은 농림축산청(SAG)과 양돈 산업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그 결과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칠레에 들어올 위험성이 양돈 산업에 있음을 초기에 감지하고 그에 대한 예방책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칠레의 양돈업계는 처음부터 미주 각국과 협력하여 ‘Prevention ASF […]

칠레의 주요 돼지고기 수출업체가 모인 협회인 칠레포크는 칠레의 동식물 위생 상태를 향상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칠레포크에 속한 회사들은 농림축산청(SAG)과 양돈 산업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그 결과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칠레에 들어올 위험성이 양돈 산업에 있음을 초기에 감지하고 그에 대한 예방책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칠레의 양돈업계는 처음부터 미주 각국과 협력하여 Prevention ASF America (미주에서의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지)같은 운동에 참여해 왔습니다. 또한 국제적으로 유명한 전문가인 호세 마누엘 산체스 비스카이노(José Manuel Sánchez Vizcaíno) 같은 분께 자문을 구해서 가장 효과적인 방지책을 도입했습니다.

공항과 항구는 물론이고 타국과 국경을 맞댄 지상의 국경에서 칠레포크에 속한 회사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칠레 당국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종 질병 유입 방지를 위해 훈련된 개 열 마리를 기증해서 탐색팀을 보강했고, 킹피셔(King Fisher) 기계를 기증해서 압수품 검수를 용이하게 했습니다. 신발 소독을 위한 시설 설치도 도왔으며 동식물 제품의 반입을 방지하기 위해 여행자와 국경 통제를 담당하는 팀 모두에게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이 모든 행위는 칠레의 동식물 안전 위생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서 양돈업계는 포괄적인 접근 방식으로 원자재 관리 프로그램에 협력하고 있습니다. 외적으로는 여러 가지 방지책을 제공하고 국경에서의 의사 소통을 관할하며 내적으로는 여러 생산업계, 특히 신생 기업을 위한 위생 관리 철칙 10계명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칠레포크에 소속된 회사들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ASF)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협력 업체를 교육하였으며 모든 시설물에 최고 수준의 프로토콜과 생물 보안 조치를 갖추었습니다.

칠레의 백색육 협회인 칠레카르네(ChileCarne)’의 회장이신 후안 카를로스 도밍게스(Juan Carlos Domínguez) 역시 자신 있게 밝혔습니다. “칠레포크와 우리 협회는 항상 칠레의 공공 기관과 협력하여 칠레 축산업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질병이 이 땅에 발딛지 못하도록 방지책을 함께 연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 회원사와 각 회사의 직원들이 각자의 농장에서 모든 생산 과정의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십계명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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